(대전=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파룬궁의 정신과 인권탄압에 맞선 파룬궁 수련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140여점이 13~19일 대전 현대갤러리에 전시된다. `진선인(眞善忍)사진전’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법륜대법학회 대전충청보도소가 개최하며 중국 공산당에 의해 숨진 수련생 2천543명을 추모하는 행사사진, 눈보라 속에서 진상알리기에 나선 사진 등을 보여준다.
파룬궁은 1992년 리훙즈(李洪志)가 창시한 기공의 일파로 중국은 물론 세계 30여개 국가에 전파돼 1억여명이 수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