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은 지금도 불법적인 징역형 방식으로 무고한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노동교양제가 각계의 압력으로 2013년 취소된 후 불법 징역형은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됐다.
징역 박해 과정은 대략 아래 몇 가지 단계를 거친다. (1) 체포 (2) 강제 자백 (3) 가택수색 (4) 체포영장 발급 (5) 재판 (6) 판결 (7) 항소 (8) 원 판결 유지 (9) 투옥 등이다. 납치당해 투옥되기 전 파룬궁수련생은 보통 지역 구치소에 수감되는데 많은 경우 구속 기한을 초과한다.
불법 판결을 당한 파룬궁 수련자들 대부분은 중국공산당이 확산시킨 유언비어에 대응하기 위해 진상을 알리거나 자료를 배포할 때, 또는 자료 제작소에서 경찰에게 체포됐다. 당국은 이들이 진상을 알리거나 자료 제작 행위를 이른바 ‘범죄 증거’로 삼았다.
중국 법원의 재판 역시 대부분 형식에 불과하다. 수련자에게 강요한 형기는 재판 전 현지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와 ‘610사무실’ 내부에서 결정한 것이다. 많은 법원장은 모두 파룬궁 사건을 그들이 주관할 수 없으며 모두 ‘610’의 지시를 들어야 한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파룬궁 수련자를 체포할 때 흔히 구타와 자백을 강요하는 고문을 가한다. 구치소에서는 노역과 학대를 가한다. 파룬궁 수련자는 납치돼 투옥된 후에도 계속 노역의 시달림과 ‘전향’ 세뇌를 당한다. ‘전향’을 거부하는 파룬궁 수련자는 흔히 수면박탈, 체벌, 가혹한 구타와 고문을 당하는데 많은 사람이 박해로 불구자가 되거나 살해됐다. 그러므로 법원의 징역형 선고는 단지 파룬궁 수련자와 그의 가족이 당하는 고난의 시작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