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성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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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여성 파룬궁 수련자들은 또 각종 성폭력을 당했으며 그중에는 강간과 윤간을 포함한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인권변호사인 가오즈성(高智晟) 변호사와 기타 전문가들에 의하면, 여성 파룬궁 수련자들의 생식기관에 대한 폭력은 늘 발생했다.

고문학대를 당한 거의 모든 여성들은 대부분 먼저 옷이 모조리 벗겨진다. 피해자는 노년 여성, 또한 젊고 미혼인 여성도 포함된다. 한 소식통이 폭로한 바로는 심지어 겨우 9세밖에 안 되는 여자 아이까지도 강간을 당하면서 파룬궁을 포기하도록 강요당했다.

가오즈성은 후진타오와 원자바오에게 보내는 세 번째 공개서신에서 “이러한 지극히 부도덕한 행위는 나의 영혼에 큰 충격을 안겼다. 610사무실 직원 또는 경찰이 여성에 대한 성폭력 등 음란 방탕한 행위는 이곳의 관습이 됐다. 거의 모든 여성의 생식기와 유방, 거의 모든 남성의 생식기는 모두 가장 난폭한 방식으로 학대와 구타를 당했다. 거의 모든 박해를 당한 사람, 남성이든 여성이든 가릴 것 없이 고문을 당하기전 모두 우선 그들의 옷을 모조리 벗겨버렸다. 많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모두 이러한 고문 또는 학대를 당한 적 있다”라고 지적했다.

피해 사례

밍후이왕(Minghui.net)에 의하면, 2003년 초, 랴오닝성의 여성 파룬궁 수련자 왕윈제(王雲潔)는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랴오닝성 마싼자 노동수용소 경찰에게 고압 전기봉 고문을 받았다. 경찰은 그녀의 유방에 수 시간에 걸쳐 전기충격을 가해 유방이 완전히 문드러지게 만들었다.

랴오닝성 다롄(大連)시 노동수용소에서는, 푸수잉(付淑英.60), 청후이(程輝.27), 쑨옌(孫雁.30) 등 여성 파룬궁 수련자들의 몸을 ‘대(大)’자로 묶은 채 경찰과 수감자들이 음부를 손상시키는 고문을 행했다.

그들은 직경 30cm 정도의 긴 막대기를 여성의 음부에 찔러넣은 채 난폭하게 휘둘러 대량 출혈을 일으켰다. 이러한 고문은 피해자들에게 형용을 할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며 출혈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울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고문을 받은 수련생들은 고문 후에도 정신병이나 요통 등 심한 후유증을 앓게 된다.

그 이외에도 다롄 수용소에서는 칫솔 3개를 묶어 여성 수련생들의 음부에 찔러넣고 난폭하게 휘두르거나, 고춧가루 물이나 고추가루를 직접 음부에 주입해 극도의 고통을 주는 고문법을 시행했다.

남성에 대한 성고문 사례도 있다. 2001년 다롄시 노동수용소에서는 경찰들이 파룬궁 수련자 취후이(曲輝)의 생식기에 장시간에 걸친 전기고문을 시행했다. 그는 고문으로 인해 생식기가 완전히 손상됐고, 척추 골절상을 입어 신체가 완전히 마비돼 평생 누워 생활할 수밖에 없는 중증 장애인이 됐다.

이후 중국 공안사법 기관은, 마싼자 수용소와 다롄시 수용소의 ‘성공담’을 대대적으로 표창했으며 전국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 후, 마싼자 노동교양소에서는 수십 명의 여성 파룬궁수련생들이 전신이 알몸으로 된 채 남성 감옥으로 밀어넣어진 사건도 발생했으며 이러한 사건은 확인된 것만 세 차례나 된다.

베이징시 어느 경찰은, 많은 사람이 지나는 길거리에서 파룬궁의 무고함을 호소하는 여성을 구타 강간하기도 했으며, 충칭시 어느 경찰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충칭대학 석사생 웨이싱옌(魏星艶)을 성폭행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발각된 후 충칭시 재판소는 ‘국가 기밀’을 누설해 충칭시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며 오히려 사건을 폭로한 7명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실형을 선고했고 가해 경찰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파룬궁 女수련생에 대한 박해는 지극히 야만적이다. 경찰들은 전기봉으로 유방, 성기에 전기쇼크를 가했는데 심지어 질속에 전기봉을 넣고 쇼크를 가하기도 했다. 이 과정은 처녀 수련생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경찰들은 여수련생들을 강간하고 윤간했으며 여성 파룬궁 수련생을 알몸으로 남자 감방에 밀어 넣기도 했다. 또 어떤 수련생은 베이징 길거리에서 강간당하기까지 했다.

여성에 대한 고문: 성적 모욕

젊은 여성이 받는 고문 중의 하나: 하지 압박

* 파룬궁 여수련생을 알몸으로 남자 감방에 밀어 넣기

2000년 6월, 선양 마싼자(馬三家) 강제 노동수용소에서는 18명의 파룬궁 여수련생들을 알몸으로 남자 감방에 밀어 넣었다.

* 경찰이 女석사생을 길거리에서 강간

2003년 5월 13일 저녁, 충칭大 석사생 웨이싱옌(魏星艶, 여)은 사핑바구(區) 간수소의 한 경찰에 의해 사람들 앞에서 강간당했다.

경찰이 여 수련생을 강간, 윤간하는 장면

여 수련생을 알몸으로 매달아 놓고 때리는 장면

* 불법 납치되어 강간당한 주샤양

파룬궁 수련생 주샤(祝霞, 32)양은 쓰촨성 신진구 세뇌센터에 불법납치된 후 2004년 4월 2일 풀려났다. 그 후 그녀는 정신이상이 되었는데 가족들은 그녀의 말과 행동으로 미루어 보아 그녀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문과 반복적인 강간을 당한 것이 확실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32세의 주샤양. 고문, 강간으로 정신이상이 되기 전 모습 세뇌센터에서 석방된 후부터 주체할 수 없이 울부짖으며 통곡하는 주양

* 베이징 길거리에서 경찰에게 강간당한 여수련생(아래사진)

베이징의 한 여수련생은 순찰하던 사복경찰에게 뭇매를 맞은 뒤 사람들 앞에서 강간당했다. 그 밖에도 경찰은 여수련생의 몸에 올라탄 후 있는 힘을 다해 플라스틱으로 된 경찰봉을 그녀의 질속에 밀어 넣었다. 사진은 여 수련생이 사건 발생 후 9일 만에 찍은 사진이다. (사진: 사건 발생 후 9일만에 찍은 여수련생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