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룬궁 수련생들은 7월 10일 12시,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지난 6월 28일 남아공화국에서 있었던 호주 수련생에 대한 총격 사건에 대한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열었다. 성명서는 이 사건을 장쩌민 집단의 전 세계인을 향한 테러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중국에서의 파룬궁 탄압 종식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국 법륜대법 학회 회장은 중국 장쩌민 집단의 파룬궁 탄압은 이미 실패한 것임을 선언하고, 중국정부는 장쩌민으로 인하여 실추된 국가적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 하루속히 파룬궁 탄압 종식을 선포하고 장쩌민 등 범죄자들을 법정에 회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 주 한중국대사관앞에서 성명을 낭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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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쩌 민 집단의 국가 테러리즘 행위를 폭로하는 현수막과 사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