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변호사에 대한 잔인한 고문과 실종에 국제사회가 나서야 – 세계 지도자들은 가오즈성의 석방과 파룬궁 박해 종식을 요청해야 한다.

뉴욕- 뛰어난 인권변호사이자 노벨 평화상 후보인 가오즈성에 대한 중국 보안당국의 잔인한 고문과 실종은 파룬궁 수련자들과 그들을 변호하는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제는 국제 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파룬따파 정보센터가 2월 12일 말했다.

이에 대해 파룬따파 정보센터의 장얼핑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오즈성은 불의에 맞서 여러 번 그의 목숨을 걸고 일어섰던 사람이다. 그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당한 잔혹함을 폭로했고, 정권 지도부에게 평화적인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평범한 중국인들에 대한 탄압 종식을 요청했으며, 공식적으로 그들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납치되어 크게 고문을 당했다.”

“그렇게 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끔찍한 고문을 가했다는 것은 중국 정권이 인권과 법치를 경시하는데 대해 국제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가오 사건은 명백히 국제적인 압력이 없으면 중국의 지도자들은 자국민들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과 권리를 지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오 즈성은 2005년 뉴욕 타임즈 표지를 장식했던 중국인 변호사로 2008년 노벨 평화상의 세 후보중 하나였으며, 2월 9일 중국 구제 협회 및 중국 인권이 그를 대신하여 발간한 성명서에서 2007년 공안에 붙잡혔을 때 당했던 잔인한 고문을 폭로했다.

2월 4일 그의 편지가 공개되기 수일 전, 가오는 다시 중국 당국에 납치되었고, 현재 그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문을 당할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

고문에 대한 설명

2월 9일에 배포된 성명서에서 가오는 2007년 9월 21일 납치된 후 올림픽 준비를 둘러싸고 벌어진 학대를 상세히 설명하는 편지를 미국 의회에 보냈다는 이유로 중국 보안국의 손아귀에서 받은 처우에 대해 설명했다.

가오는 발가벗겨져서 콘크리트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고, 그런 그를 몇 명의 공안들이 구타하고 그의 성기와 입을 포함해 온 몸을 전기봉으로 충격한 것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가오는 고정된 채로 고문자들이 날카로운 것으로 그의 성기를 찌르고 있었으며, 고문하는 동안 고문자들은 반복적으로 그가 해온 일들을 파룬궁과 연결시켰다.

“우리가 지금 당신한테 하려는 12가지 고문 기술은 파룬궁한테 이미 써먹었던 것이다.” 왕이라고 하는 한 고문자는 가오에게 “당신 몸을 찾지 못할 정도로 고문하여 죽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문은 50일동안 지속됐다. 가오는 그가 당한 고문을 폭로하면 그의 아내와 아이들 앞에서 다시 납치되어 고문당할 것이라는 협박을 받았다.

가오는 보통 감방으로 옮겨졌고, 몇몇 관리들은 그에게 파룬궁을 공격하고 중공을 찬양하는 글을 쓰면 “원하는 대로 다 해주겠다”, 즉, 많은 돈을 받을 것이라는 암시를 받았다. 가오는 거부했다.

국제 청원

가오의 편지는 외국 정부와 시민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면서 끝맺었다.

“일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말을 하겠다. 중공에 의해 소위 세계적인 “좋은 친구들”, “좋은 파트너들”로 불리는 사람들에게 다음을 상기시키고 싶다. 중공이 중국인들에게 가하는 잔인함과 냉혹함의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은 당신과 우리 (우리 중국인들)가 가만히 있기 떄문이다.”

중국 관망자들은 종종 중국 정권과의 경제적, 정치적 관계를 지적하면서 가오 또는 파룬궁과 같은 사건에 대해 강경 자세를 취하는 것은 경제, 에너지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과 같은 분야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에 해를 입을 수 있다고 암시한다.

그러나 장은 그러한 관점은 근시안적이라고 말한다. “자유국가는 독재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를 달래서 이익들 얻지 못한다. 결국, 그 결과는 우리를 가장 나쁜 방식으로 따라다닐 것이다. 국제 사회에 어울리는 최상의 파트너는 가오즈성과 같은 점잖고 용기있는 인물들이 고문이 아닌 존중을 받는 중국일 것이다.”

“그렇게 유명한 인물을 구금하고 고문하는 결정은 중국 정권의 최고위층에서 나왔을 것이다. 중국 지도자들은 가오에 대한 이 일의 득실을 따져보고 면죄부를 받아서 이런 조치를 취할 것을 결정했을 것이다. 이제는 국제사회가 중공에 득이 된 이 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강력한 대응을 할 때이다.”

파룬따파 정보 센터는 다음을 요구한다:

● 중국 정권은 즉시 무조건 가오즈성을 석방하라.
●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다른 세계 지도자들은 중국 당국에게 가오를 석방하기 위해 개인적, 공개적인 청원을 하라.
● 미국과 다른 국가들은 중국에서 최근 더 강화되고 있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에 분명하고 공개적인 자세를 취하라.

가오즈성에 대해

독실한 크리스찬인 가오는 2004년에 시작하여 파룬궁 박해에 공개적으로 변호한 저명한 첫번째 인권변호사이다. 가오는 또한 중국 지도자들과 미 의회에게 공개 편지를 보내 파룬궁에 대한 잔혹함을 폭로했다. 2007년 가오는 중국의 약자 그룹을 변호하는 그의 삶과 일에 대해 적은 ‘더 공정한 중국’ 이란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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