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에서 파룬궁에 대한 폭력이 지속되자 친 중공 시위대가 작전을 수정

뉴욕- 뉴욕시의 강력한 경찰력으로 인해 친 중공 시위가 제지당하자, 친중공 시위대들은 경찰이 없는 틈을 타 파룬궁 수련자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파룬따파 정보 센터가 월요일(6월 2일) 발표했습니다.

강력한 경찰력으로 인해 그들의 작전을 수정했지만 수백명의 친중공 시위자들은 주말동안에도 여전히 뉴욕 플러싱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주처럼 한 장소에 대규모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15-20명이 그룹지어 거리를 어슬렁거리다 파룬궁 수련자로 판단된 사람을 둘러싸고 공격합니다.

“많은 경찰들이 우리를 보호하니까 그들[시위대]은 대부분 따로 떨어져서 다니지만 우리들 한 두명이 행동하기를 기다려 우리를 둘러쌀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파룬따파 정보센터 대변인이 게일 레이츨린(Gail Rachln)씨가 말했습니다. “일부 파룬궁 수련자들은 지난 몇일동안 모욕을 당해왔습니다. 그들은 법을 지키는 미국인들에게 말을 걸어, 말을 하지 않으면 거리를 걷지 못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600여명에 이르는 친중공 시위대들은 파룽궁 수련자들을 맨 처음 위협하기 시작한 5월 17일 이후 뉴욕 플러싱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파룬궁에 대한 공격은 종종 폭력을 불러오고 일부 선동자들은 모욕죄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뉴스참조).

이런 사건들은 뉴욕주재 중국 영사가 배후조종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사실은 이 사건에 자신이 참여했다고 자랑하던 중국 총영사의 전화 녹음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녹음과 중국 교민사회 내부의 소식통에 따르면, 시위대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쓰촨성 지진 복구하는데 성금내는 것을 막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퍼트려서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는 그러한 것이 진실이 아님을 알고 있다”라고 레이츨린씨는 말했습니다. “지진 비극에 대한 감정을 촉발시키고 그러한 감정을 파룬궁에 돌린 것에 대한 변명에 불과하다. 슬프게도 중국 정권은 또다시 중국인들을 이용하여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

“토요일 플러싱에 있던 익명을 요구한 한 목격자는 시위대 선동가들의 일부가 논의하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 중 한명은 경찰이 없을 때 그가 한 여성 파룬궁 수련자들 밀어내고 그녀가 들고있던 플래카드를 파기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가 또다시 그렇게 하려고 할 때, 경찰이 그를 감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는 분명하게 “경찰이 항상 주위에 있지는 않다”면서 경찰들이 시야에서 사라지면 시위대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길가로 끌어내어 그들을 구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안전을 염려하여 익명을 요구한 플러싱의 다른 목격자는, 시위대들이 파룬궁에 대한 공공의 증오를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작전을 짜고있는 동안 시위대 한 명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목격자에 따르면, 한가지 제안은 임신한 여성을 파루궁 수련자들이 있는 곳에 투입한 다음 파룬궁 수련자가 그 임산부를 욕했다고 주장하여 구경꾼들을 선동하자는 것입니다.

다른 제안된 전략은 분명하게 구경꾼들에게 파룬궁이 사람들을 살해하고 자살하도록 – 동일한 선전 전략이 대륙 중국의 수련자들에 대한 억압과 고문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됨 – 부추긴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시위대들의 전략을 완전히 알아내기는 어렵지만, 부동산업자이며 보스톤에서 온 파룬궁 수련자인 스티브 랜숀(Steve Lancione)씨는 토요일에 이런 작전들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랜숀씨는 중공 시위대에 대한 보도가 실린 신문을 찢고있는 있는 한 남자에게 다가가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그를 위협하기 시작했고, 구경꾼을 선동하려고 랜숀씨가 그의 딸을 때렸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는 50여명의 화난 중국인들이 그를 재빨리 둘러쌌고 그들중 일부는 그의 생명을 위협했고 경찰이 뛰어들어 오기 전에 그를 때리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수백명의 파룬궁 수련자들과 지지자들은 토요일 플러싱에 모여 파룬궁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불식시키고 중국 교민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저명한 중국의 친 민주주의 활동가인 웨이 징성은 토요일 행사의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중공이 저지르고 있는 일을 지지하는 중국인들은 정말 소수이다. 대부분은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고 파룬궁을 지지하며 중공을 반대한다.”

“결론적으로, 왜 중국인들이 여기 미국에 와있는가? 중공의 폭력을 피하기 위해서다. 파룬궁이 하는 일에 나는 박수를 보낸다. 그들은 모든 중국인들을 대표한다.”

중서부 파룬따파 학회장 선 양씨는 덧붙였습니다. “나는 그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아마 그들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모를 것이다. 중공이 말하는 것의 대부분은 거짓이다.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모든 박해는 거짓에 근거한 것이다. 지금 사람들은 이 나라에 그들의 전략을 수출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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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June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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