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 대입시험을 앞두고 공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학생들을 위해 모든 학부모와 교사들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묘방’을 찾곤 한다. 아일랜드의 한 중등학교는 이를 위해 동양에서 온 고대 수련법을 찾았다. 이 학교는 연속 몇 년간 현지 파룬궁 수련생들을 초청해 대입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배우게 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불리며, 진(眞)·선(善)·인(忍)의 이치를 바탕으로 도덕을 승화시키는 중국 전통 심신 수련법이다.
2017년 말,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생이 더블린 북부해변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말라하이드(Malahide) 중등학교에 왔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가르쳐 공부 스트레스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도왔다.
수련생들은 간단하게 파룬궁을 소개한 후 연공 동작 시범을 보였다. 떠들던 교실은 상서롭고 평화로운 음악에 맞춰 차츰 안정됐고, 4장 공법의 동작이 끝났을 때 학생들은 수련생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파룬궁 수련생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수련체험을 말했다. 파룬궁 수련 후 심신 건강은 물론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올바른 기준을 갖게 됐으며, 또 수련을 통해 내면의 역량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미 2년간 파룬궁 수련생을 초청한 6학년 담임교사 요한은, 이전에 거리에서 ‘파룬궁 반(反)박해’ 서명 활동을 만난 후 파룬궁을 알게 됐는데, 그 당시 학생들이 파룬궁을 배우면 매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는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파룬궁 수련생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파룬궁을 다시 배우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파룬궁 수련생 마이클은 이미 4년째 이 학교에 와서 공법을 가르쳤다. 그는 또다시 파룬궁 수련생을 초청한 학교 측의 제안에 매우 기뻐했다. 올해 신임 교장으로 취임한 데이비드는 점심 휴식시간에 파룬궁에 관한 소개를 들었고 진상 연꽃도 받았다. 데이비드 교장은 학생들을 도와준 파룬궁 수련생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