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회, ‘파룬궁 장기적출 대학살’ 청문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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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월 29일 점심 미국회에서는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 강제 적출에 관한 청문회를 처음으로 개최하여 증인 4명이 청문회에서 입증했습니다. 미국회 뤄라바크 하원의원은 미국정부에서 진일보로 조치를 대어 이번 죄악을 막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래는 본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회 하원 루이벤 청사에서 열린 이번 청문회에는 미 국회 양당의 하원, 하원 보좌관과 미 정부기구 수뇌부, 매체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캐나다 전 아태국장인 데이비드 킬 구어, 캐나다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 아시아 연구협회장이자 파룬궁 대변인인 장얼핑, 미 미네소타대 공공 위생학원 ‘인권과 공공위생기획’의 커크 애리슨 주임이 청문회에서 입증했습니다.

데이비드 킬구어와 데이비드 마타스는 자신들이 이미 수집한 18가지 증거를 통해 얻은 결론으로 볼 때,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생체 강제 적출 현상은 중국에서 대규모로 존재할 뿐만 아니라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네소타대 커크 애리슨 박사는 본인이 파룬궁 수련생이 아닌만큼 이에 대한 관심은 보편성을 띠고 있다고 말하면서 중공은 사상적으로 파룬궁을 근절시킬 계획을 세워 관영매체의 대폭 선전과 배후에서 불법 감금하고 제재하는 이중책으로 체계적으로 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얼핑 파룬궁 대변인은 ‘이런 상황에서 우린 박해를 밝히는것 외에는 기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우린 정권에 전혀 관심이 없는바 우린 다만 공원에서 조용하게 가부좌 하고 연공할 수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누가 우리 집으로 쳐들어와 막무가내로 우리의 부모님과 아이, 친구를 체포하여 혹형으로 박해하고 수단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없애려고 할 때 우리는 응당 서슴없이 이를 알려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하원 국제관계위에서 외교정책 감독과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뤄라바크 하원의원은 청문회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오늘의 청문회를 통해 우리는 이 세계에서 한창 감행되고 있는 테러 죄행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종교신앙 자유를 탄압하는것은 이미 아주 악렬한 것입니다.하지만 중국 정부는 누구한테나 전혀 위협을 주지 않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붙잡아 그들을 투옥시키고 장기밀매로 횡재하기 위해 그들을 살해했습니다.이런 사악함은 이미 새로운 수준으로 승화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악이 존재하는 증거를 얻은 이상, 지금부터 우리가 중국정부에 압력을 가해 이번 사악을 결속지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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