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견인불굴의 정신(堅忍不屈의 精神)’ 세계미술전이 대구 시민회관 1층 대전시실에서 열렸다.
미국, 캐나다, 대만, 일본.. 등 여러나라에서도 열린바 있는 이번 미술전은 장쿤룬(張昆侖)교수를 비롯한 10여명의 화가들이 창작한 34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화가들은 모두 파룬궁 수련생들이다.
아쉽게도 이번 전시회는 영인본(影印本)이 전시되었지만, 작품속에 녹아있는 작가들의 의지는 원본보다
더한 감흥을 주었다.
오후 2시에 시작된 개막식에는 이재용(열린우리당 대구시지구장), 류정무(대구광역시 시고문변호사), 최길영(대구광역시 수성구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오세열(한국 앰네스티 예비 38그룹 대표), 홍성혁(대기원시보 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고, 개막식후 권홍대(한국법륜대법학회 회장)은 전시장내 전시된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불굴의 정신으로 중국 공산독재자에 맞선 파룬궁 수련자들의 경험, 이해와 신념을 전달하였다.
이 작품들중 어떤 예술가들은 자신이 직접 박해를 경험했으며 그 중 한 사람은 지금도 감옥에 있다. 이런 고통스런 경험이 그들에게 예술을 창작하는 소재로 되었다. 이 전시회는 9월20일 부터 27일 까지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릴계획이며,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 순회전시도 계획되어있는데 일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수원 : 9월 29일 ~ 10월 3일 – 수원시립미술관 1층 대전시실
서울 : 10월 4일 ~ 10월 6일 – 63빌딩 3층 체리실
주요 작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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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 – 첸사오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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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과흑암 – 첸사오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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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 – 선다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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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중요한것 – 총키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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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 왕웨이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