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판(大字板)’이라고도 하는「사인상(死人床)」은 단식으로 항의하는 수련생과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수련생을 학대하는 고문 방법이다. 단식하는 수련생을 사인상에 묶어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교도관과 범죄자 앞잡이들이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한다. 많은 수련생들이 이러한 고문으로 사망했다.
*「사인상(死人床)」에 20일간 묶인 채 비인간적인 학대를 받았던 가네꼬 요꼬(아래사진)
일본 파룬궁 수련생 가네꼬 요꼬는 사인상에 20일간 묶여 있었다. 그녀는 수갑으로 손발을 꽉 죄인 탓에 손목이 손상되었고 음식물 강제 주입을 당했으며 또 강제로 소변줄을 꽂아놓아 화장실도 못가게 하였다. 그녀가 사인상에서 풀려났을 때 뒷등 전체에 욕창이 생겨 일어나지도 못했다. 게다가 잠을 못자게 하는 고문과 강제세뇌를 동시에 진행한 후 혈압이 높아져, 그녀의 두 눈은 실명하다시피 되었다. 그녀는 일본 국민들의 성원과 정부의 노력으로 현재 중국으로부터 구출된 상태이다.